천정명, 16년 전 스쳤던 무용가와 ‘핑크빛’…“신기하다” > 회사동정

회사동정

홈 > 고객센터 > 회사동정

천정명, 16년 전 스쳤던 무용가와 ‘핑크빛’…“신기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free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5-16 19:52

본문




배우 천정명(44)이 한국무용가 김제이와 맞선을 봤다.

10일 방송된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8회에는 천정명이 소개팅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상대는 한국무용가로 24년째 활동 중인 김제이였다. 김제이는 국가무형유산인 승무를 전수받아 국내외 공연을 진행하는 한편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다.



천정명은 첫 만남 자리에서 다소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식당에서 천정명은 김제이의 음식과 같은 것을 주문하며 “저는 제 걸 (따로) 먹는 걸 좋아한다. 아직 연인 사이도 아닌데”라고 말해 김제이를 당황하게 했다. 천정명이 단호박 수프도 함께 시키려 하자 김제이는 “그것도 혼자 드실 거냐”며 웃었다.

주문을 마친 천정명은 “(제가) 먹는 걸 좋아해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제이는 “제가 빼앗아 먹으면 제대로 못 먹으니까 (같은 음식을 2개 주문했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천정명은 “라면을 끓였는데 (누군가가) 빼앗아 먹으면 짜증 나지 않냐”고 말하며 대화를 주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천정명은 김제이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천정명은 앞선 상황에 대해 “(음식을 2개 주문하자) 제이 님이 살짝 당황하더라. 그때 되게 귀엽다(고 생각했다)”며 “솔직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김제이 역시 인터뷰에서 “많이 웃겼다. 고의로 날 기분 나쁘게 하려는 건 아니니까”라며 천정명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천정명은 평소 알고 있던 한국무용 지식을 이야기해 김제이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김제이는 천정명과의 과거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제이는 “제 기억에, 공연에 갔는데 거기 계셨던 것 같다”며 “2009년에 단체로 공연 가서 끝나고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 누가 ‘정명이 형’이라고 불렀던 거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때 계셨던 것 같다”고 했다.

천정명은 “2009년이면 군대에 있었을 때다”라면서 “신기하다”라고 놀라워했다. 김제이는 “저도 뵙고 여쭤보고 싶었다. 그 사단이 맞는지. 군대 마크가 웃는 마크지 않냐. 군대 공연을 갔다 왔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아버지가 같은 부대 출신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성공을 좇느라 연애와 결혼을 놓친 출연자들의 연애 도전기를 그린 20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데뷔 24년 차 배우 천정명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소개팅을 3번 치렀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시청할 수 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맑눈광’ 김아영 SNL코리아 하차, 왜
“어떻게 이런 실수를”…기태영♥ 유진, 여행 중 대형 사고에 ‘멘붕’
‘요식업 28년’ 정준하, 강남 횟집 월 매출 규모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 현진, ‘장발→반삭’ 결심하게 된 이유
스윙스, 이번엔 ‘진짜’ 배우 됐다…연기력 혹평엔 ‘이렇게’ 응수
이수근, 세금 360만원 환급받은 사연은…“최대한 손해 안 보게”
‘Y2K 스타’ 채연, 거울 속 모습에 울컥…“사람들이 나 못 알아봐”
“자꾸 물어보시는데 결혼식 이미 했다”…유튜버 원지, 신혼집 공개

m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한웅 | 대표이사: 한현만 | 사업자등록번호: 1308156027
전화: 031-982-2344 | 팩스: 981-4364 | 메일: hanwoong2393@hanmail.net
주소: (10028)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곶북로 527-20 주식회사 한웅

Copyright ⓒ (주)한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