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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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5회 작성일 19-09-23 08:22본문
어느덧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 하는 시점입니다.
우리는 이 시기를 간절기 또는 환절기라고 하죠.
계절과 계절의 틈새를 말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주로 계절과 계절 사이에
옷이나 복장을 착용하기 애매하다는 표현을 할 때
간절기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겨울에서 봄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는 시기에
건강이나, 질병에 유의하라고 할때
환절기라는 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 회사에 한여름 뙤약볕을 가려줄 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가을이 오는데 때늦게 웬 그늘막?
물리적인 의미에서야
뜨거운 햇볕을 막는다는 용도만 생각하겠지만
해•눈•비를 막는 용도외에도
잠깐의 여유와 한 숨의 쉼이 있는 공간에서
일상의 고단함과 분주함을
잠깐이라도 가려준다는 의미에서
지금이라도
그늘막이 설치된 것이 무척이나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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